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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 배포전 후기

기타 2014. 12. 21. 21:39

그림으로 그리고 싶은데 드립력이 없어서 글로 씁니다...☆




이번 배포전은 초반부터 살짝 피곤했지요.



사실 어제 저녁에 잠을 많이 설쳐서 8시 반엔가 간신히 일어났습니당. 재빨리 씻고 밥을 먹고 집을 나섰으나 가는 길도 험난했어요. 아니 왜 1호선은 그렇게 통로가 많아서 길치인 저를 곤란하게 만드냐뇨...ㅇㅅ"ㅇ? 루트가 한 번 갈아타고 거기서 또 1호선으로 갈아타고 구로에서 내려서 가산디지털단지로 가는 거였는데 아나 왜왜왜!! 통로가 9개다뇨... 아 진짜 헤맸습니다 한참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부스입장 20분전에 도착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부스 1빠로 도착하신 제 사랑 보련님을 만났습니다>_<


그리고 부스를 1빠로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ㅋ 사실 그런데 정말 고메 팬들은 스애를 닮는 거 같아요. 배포본 왜 이리 많아요? 아니 그것보다 3화를 늦게 내는 스애처럼 다들 진짜 늦게들 오셔서ㅋㅋㅋㅋㅋㅋ 일반입장 시간 다되도록 부스가 절반밖에 안오신거예요ㅋㅋㅋㅋ 살건 대충 다 샀는데 다만 문제는 제가 사야 하는 나머지 회지들이 아직 안와서ㅠㅠㅠㅠ 근데 저는 선입금 예약을 하신 분들에게 책을 드려야 해서 부스를 많이 떠날 수가 없었어요..(보련님 사랑해요)


보련님이 안 도와주셨으면 저혼자 우왕좌왕했을 거 같은데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위탁만 하시는데 진짜 저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ㅇㅇ 배포본도 참 애들이 귀여워서 좋았구! 사실 행사 도중에는 진짜 정신이 없었는데 행사 끝나가니까 그래도 멘탈이 돌아오대요0_0? 다행이죠(mm


그리고 저랑 같이 부스낸 친구 시드! 사실 시드가 원고하다가 넘 힘들어해서 차라리 그만두라고 말해주려고 했지만 그럼 진짜 그만둘까봐(...) 너를 더 열심히 쪼았어 나를 용서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고생한 회지를 나의 양만 많은(...) 녀석과 등가교환한다는 게 어째 좀 미안했지만 그래도 양이 많으니 봐주라...☆ ㅋㅋㅋㅋㅋ 그래도 회지 재미있게 보았어 헤헤 너의 회지는 내손에! 우후후후후 다음 회지도 기대할게^^(시드: 안내! 안낼거야ㅠㅠㅠ



사실 이벤트도 꽤 재미있었어요. 처음 등신대 봤을 때 넋을 놓았단.... 아 애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잘생겼어요 꼬강이랑 바리는 넘 이쁘고 사라랑 강림이는 넘 잘생겼어... 진짜 등신대 그려주신 분들에게 무한 절을 드리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 정말... 사실 바리 등신대가 제일 탐났으나 돈이 없는 관계로 포기... 사실 등신대 정말 치열하더군요 꼬강이랑 바리가 각각 2분씩 상한가 부르고 사라가 5명에 강림이가 3명 ㅋㅋㅋㅋ 참 신선한건 사라 상한가를 외치신 분들이 돈을 꺼내 사라를 때리셨다는 겁니다 저게 그 유명하다는 돈으로 뺨맞기인가요! 우와 부러워ㅠㅠㅠㅠ라고 순간 생각한 ㅋㅋㅋㅋㅋㅋ


올라오신 분들이 대부분 얼굴 아는 분들이라서 놀랐어요 더 놀라운 건 정말 등신대들이 대부분 제가 성격을 잘 아는 분들에게 넘어갔다는 겁니다ㅋㅋㅋㅋ 사실 바리는 얼굴을 모르는 분이 가져가셨는데 이님이 제일 위험해...부들부들) 진짜 너무 위험해보여섴ㅋㅋㅋㅋ 사실 꼬강이 데려가신 분이 가장 순해보였어요 우쭈쭈해주실 거 같은ㅋㅋㅋㅋㅋ



아, 그리고그리고 저를 챙겨주신 모두에게 감사합니다ㅠㅠㅠ 진짜 먹을 거 많이 챙겨주셔서 먹기가 아까운... 하지만 꿋꿋하게 아껴서 잘 먹겠습니다!!! 진짜 완전 감동이었어요 제가 가지고간건 많았는데 바빠서 넘 못챙겨드린 거 같아 오히려 넘 죄송하구ㅠㅠㅠ 들고 다니기가 무겁긴 했지만 마음만은 완전 가볍구 기뻤습니다 히히>_<


만나뵈었던 트친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일단 리야님 호두님 밍꽁님 보련님 등등... 정말 순식간이었지만 사사님이랑 별님이랑 쿠냥언니랑 라온님 르메 츠바사님 파벳님 유하님 등등! 유하님은 몸이 아프시대서 많이 걱정되었지만요8ㅁ8 오랜만에 엠님이랑 벼루님 뵌 것두 좋았구요ㅠㅠㅠ

(자주 만났던 분들은 제외! 제가 정신이 없어서 닉을 까먹고 안 넣은 분들도 있을지 몰라요ㅠㅠㅠ)


그리고 헤헤 회지는 완매되었어요! 사실 페이지도 그렇지만 가격대가 좀 세서 현장판매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제가 드리기로 한 분들 제외하고는 싹 다 샘플까지 팔렸더라구요ㅠㅠㅠㅠ 진짜 사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회지에서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그냥 돈이 안 아까우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제 시간을 많이 버리긴 했지만 사실 그거보다는 결과물이 더 중요하니까 ㅎㅎㅎ 사신 분들께서 좋아해주신다면 저는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제 투림에 대한 욕망을 너무 충실하게 집어넣어서(...) 쓰면서도 진짜 헤헤헤 덕밍아웃하는가 이 생각을 제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지는 재미있었지만 다 쓰니 진이 빠지더라구요 히히힛>_< 그리고 이렇게 말하기 뭐하지만 날조가 좀 많아서ㅠㅠㅠㅠ 여러분 본편과 2차는 다릅니다 달라요!





<배포전 끝나고>


사실 뒷풀이는 가고 싶은데 딱히 약속한 분들이 없어서 되게 고민했었어요.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 적당히 뻔뻔(?)하게 끼어갈까... 했습니다만 결국 그리했네요(?) ㅂㄷㅂㄷ 처음에는 시드를 따라 토빗님 쪽에 합류했어요! 친절하게 끼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8ㅅ8 사실 근데 문제가 있었다면, 조금 이야기하다 카페에서 얘기하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그 근처에 카페들이 다 전멸이더라구요... 게다가 눈도 오고 날씨가 넘 추워서 많이 떠들지 못하고 1차 해산을 했습니다. 자리를 사당쪽으로 옮기기로 했는데 토빗님이랑 두 분이 거리가 머시고 해서 먼저 헤어졌는데 사실 조금 아쉬워요. 담번에는 더 이야기해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당쪽으로 가는 멤버가 저 빼고 다섯이었습니다. 시드, 류카님, 슬레님, 사라님, 지수님, 그리고 저요. 이노에 가서 밥을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단...!!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있었고 다른 분들 얘기 듣는 것도 좋았어요 저랑은 해석이 다른 부분도 많아서 색다르기도 했구요 ㅎㅎ!! 무엇보다 멤버분들이 다들 넘 착하시고 저는 정말 떠드는 타입이라(._. 피곤하신 건 아닌가 모르겠지만...!!


사실 캐릭터는 슬레님이 제일 재미있으셨던 거 같아요 되게 개성적이신ㅋㅋㅋ 굉장히 단호하고 딱 주관이 있는 분이라 그런지 얘기 듣는 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런 타입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 사강 파시는 분들은 다들 정말 캐릭터가 개성있으신 거 같아요 그간 겪어본 바로는...!!


시드는 너무 수척해서;; 제가 밥을 먹여주고 싶었습니다 애가 거절했지만ㅠㅠㅠㅠ 사실 내가 구박하긴 했지만 시드쨘 난 널 아껴... 늦게왔어도 난 괜찮았어 다만 그렇게 고생한 걸 배포한다는 게 좀 안타깝지;; 집에 무사히 잘 돌아갔을 좋겠다요'A' 그리고 담에는 밤을 새고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요(회지를 품에 안는다)(시드: 어이 말이랑 행동이 다르잖아!


류카님은 제가 끌고온거지만 오랜만에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히히히>_< 배포전 즐거우셨을라나 몰라요! 하지만 시험은 포기하지 마시어요... ㅂㄷㅂㄷ 제 양심이 스스로 저를 찌르고 있습니다(부들부들


지수님은 의외로 되게 어리고 귀여우셔서 놀랐어요! 사실 고메 쪽 행사라던가 이것저것 주최하시기에 여지없이 성인분이실줄 알았는데... 나 저나이때 뭐했지0_0?(걍 생각이 없었다) 아니 근데 너무 귀여우셨어요 그래서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강림바리 배포본이나 무제경전 배포본도 넘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좋았어요 헤헤 소중히 간직할게요>_<


사라님은 별로 말을 걸어보지 못한 거 같아 아쉬워요ㅠㅠㅠㅠ 제가 넘 말하는 사람과만 말했나 싶어서 다음에 말할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이 말해보고 싶어요ㅋㅋㅋㅋ!!!





<감사 인사>

- 닉이 있습니당!



일단 보련님 제 천사님..ㅠㅠㅠㅠㅠ 진짜 보련님 없었으면 이번 배포전 패닉이었을지도 몰라요 진짜 이것저것 넘넘 감사하구 맛있는 호두파이 감사합니다>_< 완전 너무 제가 부려먹은(?) 거 같아서 넘 죄송해요 근데 감사해요ㅠㅠㅠ(보련님: 이님 뭐지) 헤헤 보련님 덕에 살 거 다 산거 같아서 넘넘 행복해요>_< 담에 제가 맛난 거라도 사드릴게요 우리 데이트하죠!(보련님: 간다고 안했는데;;)


축전 주신 엠님과 샌님께도 넘 감사드려요! 진짜 저는 축전을 보고 회지를 달렸습니다 이야 제 천사님들 그림이 이렇게 예쁩니다!! 저 진짜 넘 행복했어요 히히 삽화 넣는데 손이 부들부들 떨리구! 바쁘신 와중에도 제게 보석같은 축전을 선사해주신 두분께 사랑을...!!


표지 만들어주신 리야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되게 바쁘셨을텐데 그 와중에 신경써주셔서 진짜 감사하고 있어요! 기대해주신다는 말이 너무 기뻤구요,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그저 좋겠습니다ㅠㅠㅠ 리야님의 투림이나 그림은 언제나 좋아해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어요!




이상으로 겁나 쓸데없이 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후아 감사해요>_<


배포본은 오늘 내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회지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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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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